지난해 반도체·플랫폼·해운업계는 두자릿수 영업이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조선·정유·항공 등은 영업손실을 봤다.코로나19 대유행 이후 비대면서비스 확대와 대면업종의 침체가 K자 모양의 업종별 양극화로 나타난 것으로 해석된다.21일 내일신문이 반도체 디스플레이 철강 건설 통신 플랫폼 등 14개 주요업종 대표기업 35개사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을 분석한 결과다. 이들 기업의 매출액은 상장사 전체 매출액의 40% 규모다. 삼성전자 현대차 등 35개사의 지난해 매출액 합계는 785조4085억원 으로 전년도 999조2335억원보다 21%나 감소했다. 영업이익도 42조 8766억원으로 전년도 57조3388억 원의 75% 수준에 그쳤다.업종별로 희비가 갈렸다. 삼성전자 반도체부문과 SK하이닉스는 104 조7500억원 매출과 23조8100억원 영업이익을 냈다. 전년도보다 매출(14%)과 영업이익(42.3%) 모두 증가했다. 메모리반도체 단가가 하락하고 저환율로 실적상승이 제한적이었으나 시스템반도체 등의 수요가 크게 늘고 있어 올해도 호실적이 예상된다. 특히 영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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