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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 이벤트 '신인 영입' … 효과는 미미, 위험은 눈덩이

정치신인들을 선거 일정에 맞춰 이벤트용으로 깜짝 발탁해오던 관행이 연이어 실점으로 이어지고 있다. 인재영입이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인물을 정치영역으로 끌어들이는 방식이 더 이상 감동을 주지 못할 뿐만 아니라 오히려 전체적인 경쟁력을 흐릴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회 선거가 30년 가까이 이어진 만큼 이제는 당내 인재양성을 통해 상향식 등용체제가 필요하다는 대안이 제시되기도 했다. 6일 여당 모 중진의원은 "정치권의 지도부들이 옛날 방식으로 깜짝쇼를 하려고 하거나 뭔가 성공드라마로 감동을 주려고 하는데 여의도 밖의 유권자들은 이미 그런 싸구려 쇼에 속지 않는다"면서 "당내에도 청년들이 있고 인재들도 많은데 이를 발굴하거나 키우려 하지 않고 계속 외부에만 눈길을 돌려서는 오히려 당원들의 기를 꺾는 게 될 것"이라고 했다. [IMG1]여당은 송영길 당대표 주도로 30대 워킹맘인 조동연 교수를 공동상임선대위원장에 앉히고 2030세대 4명에게 과학기술 인재라는 이름을 붙여 영입행사를 가졌다. 하지만 조동연 위원장은 사생활과 전문성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사생활 비판을 이기지 못하고 그만뒀다. 영입청년 중 한 명은 1주일전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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