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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소득 3만2천달러로 ‘뒷걸음’

국민소득 3만2천달러로 ‘뒷걸음’
[IMG1]올해 우리나라 1인당 국민소득이 미국 달러화 기준으로 3만2000달러 수준에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 달러화 대비 원화가 약세를 보인 데다, 저물가와 저성장 등이 원인이다. 1인당 국민소득이 줄어드는 것은 4년 만이다. 지난해 1인당 국민소득은 3만3400달러 수준이었다. 1인당 국민소득이란 명목 국민총소득에 통계청 추계인구와 원·달러 환율을 반영해 구한 지표이다. 일반적으로 한 나라 국민의 생활수준을 보여주는 지표로 널리 사용한다. 올해는 성장률과 물가상승률이 낮아 국민총소득 증가율이 외환위기 이후 최저 수준이다. 올해 1~3분기 국민총소득(1441조4400억원)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56% 증가하는 데 그쳤다. 4분기에도 국민총소득이 이러한 증가 추세를 보인다는 것을 전제로 통계청 추계 인구(5179만9000명)로 나눈 후, 올해 1월부터 이번 달 5일까지 평균 원·달러 환율(달러당 1165.06원)을 반영하면 3만2000달러 수준이 된다. 올해 달러화 대비 원화가치는 지난해 평균(달러당 1100.3원)에 비해 5.9%가 떨어졌다. 성장률보다 원화가치의 하락 폭이 더 커지면서 달러 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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