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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거대한 일본'이 된다

세상은 `거대한 일본`이 된다
아직까지 주요국 경제는 좋다. 하지만 2020년 경제침체가 닥칠 가능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 물론 1~2년 연기될 수는 있다. 하지만 결국 현재의 성장국면은 결국 막을 내릴 것이다. 경제침체든 아니면 성장이 멈춘 상태로 당분간 지속될 것이다. 온라인 경제전문매체 '몰딘이코노믹스' 대표인 존 몰딘은 17일 "'그레이트 리셋'(거대한 초기화)으로 불리는 글로벌 신용 위기가 닥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전 세계는 일본이 1990년 이후 겪었던, 그리고 지금도 겪고 있는 상황에 직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른바 전 세계의 '일본화'(Japanification)다. [IMG1]물론 그런 상황이 세상의 종말은 아니다. 일본은 여전히 그 자리에 있다. 일본이 굼뜨나마 성장하는 건 수출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전 세계가 일본과 같은 상황에 진입한다면 수출주도 전략도 효과를 내지 못한다는 게 몰딘의 전망이다. 전 세계의 일본화에 대해 일본은 억울할지 모른다. 하지만 그보다 어울리는 용어를 찾긴 힘들다. 몰딘은 "좋은 소식은 일본화가 서서히 퍼질 것이라는 점이고, 나쁜 소식은 일본화에서 탈피하는 것도 더디게 진행될 것이라는 점"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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