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cancel

내일신문

내일신문

"소년 마약사범 폭증, 학교 예방교육 해야"

청소년 마약 범죄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경찰청은 최근 3년(2018∼2020년) 간 청소년범죄 통계를 분석한 결과 마약범죄를 저지른 소년범(만 14~18세)이 2018년 56명, 2019년 72명, 2020년 132명 등 증가세라고 29일 밝혔다. 문제는 코로나 팬데믹 영향으로 10대 마약사범이 폭증했다는 점이다. 앞서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1월부터 6월 말까지 상반기 특별단속과 상시단속을 실시해 10대 마약사범 178명을 검거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73명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했다.경찰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로 스마트폰 이용 시간이 증가해 청소년들이 마약류 판매 인터넷 광고에 쉽게 노출되고 있다"면서 "온라인상으로 시장이 이동하면서 마약이 최신 기술을 이용할 수 있는 10대를 포함한 젊은 층으로 확산되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전문가들은 마약류 특성상 재범률이 높다는 점에 우려한다. 경찰청 등에 따르면 통상 마약 범죄 재범률은 30% 이상이다. 성인이 된 후에도 '투약-구속-출소-투약-구속-출소'의악순환이 반복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또 마약범죄 암수율(드러나지 않은 범죄 비율)이 20~30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