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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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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에너지안보 더 취약해진다”

코로나19로 우리나라의 에너지 안보가 더 취약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아울러 에너지자립 중요성이 커지면서 신재생에너지가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에너지 수입의존도는 93.7%에 이른다.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는 5일 ‘코로나19 이후 석유시장 동향 및 전망’ 보고서에서 “최근 상류부문 투자급감과 메이저기업의 셰일산업 지배력 확대 등에 따라 향후 석유산업은 소수 거대기업의 독점이 강화될 것”이라며 “그렇게 된다면 석유자원 전량을 거의 수입에 의존하는 한국의 에너지안보가 지금보다 취약해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이어 “특히 한국은 최근 몇년간 석유·가스 해외자원개발을 거의 추진하지 못했다”며 “에너지안보 강화를 위해 현재 저유가 시기를 해외 석유기업이나 우량자산 확보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2019년 석유·가스 상류부문 신규 투자승인액은 1900억달러에 달했으나 올해 250억달러로 급감해 1970 년대 이후 최저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관측된다. 또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유가급락으로 올 1분기 파산한 미국 에너지기업 수는 7개이며, 업계에서는 이후 파산기업수가 급격히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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