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정부 후반기에 실시한 21대 총선(2020년), 4.7 재보궐선거(2021년), 20대 대선(2022년)에서 서울 표심이 아파트가격에 민감하게 반응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파트 매매가격이 높을수록 진보진영(민주당) 지지율이 하락하고 낮을수록 보수진영(국민의힘) 지지율이 올라가는 계급 구도가 확인된 셈이다. 리서치뷰는 2016년 20대 총선부터 지난해 20대 대선까지 5대 선거에 대한 서울지역 동별 ㎡당 아파트 매매가와 득표율 사이의 회귀분석을 실시했다. 서울지역 동별 아파트 ㎡당 평균 매매가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데이터에서 해당 선거일 기준 최근 1년 사이에 거래된 18만1484건을 분석했다.최근 한방에 끝내는 당선지침서를 펴낸 리서치뷰 안일원 대표(사진)는 5일 내일신문과의 통화에서 "2020년 21대 총선에서 서울지역 아파트 평균 매매가가 ㎡당 100만원 높은 동일수록 진보진영인 열린민주당(민주당의 비례위성정당)과 더불어시민당 득표율이 0.971%p 낮았고 이 모형은 민주당 계열 득표율 변화의 62.3%를 설명했다. 같은 조건에서 미래한국당(미래통합당의 비례위성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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