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정부는 '국민의 나라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국가비전으로 '국민주권의 촛불 민주주의 실현' '자유와 창의가 넘치는 문화국가' 등을 국정전략으로 내세웠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00대 국정과제 중 △지역과 일상에서 문화를 누리는 생활문화 시대 △창작 환경 개선과 복지 강화로 예술인의 창작권 보장 △관광복지 확대와 관광산업 활성화 등을 책임진다. 그런데 문체부의 핵심 사업 일부는 시작하기 전부터 계획보다 규모가 축소되는 등 빛을 바랬다는 평이다.

내일신문은 해당 사업들의 중요성을 살핀다. <편집자주>

①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진상조사 및 제도개선위원회│ 진상조사 제대로 못하고 마치나 2018-01-09
②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 '쉼표 있는 삶' 확대 여전히 어렵다 2018-01-10
③ 예술인 복지금고│ 긴급생활자금 예산 15억→10억 2018-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