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째 진행하고 있는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은 제3세계 저개발국가의 신생아를 위해 후원자들이 직접 모자를 떠서 해외에 보내는 참여형 기부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국제아동권리기관인 '세이브더칠드런'에서 주관한다.
올해는 370여 명의 임직원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된 털모자는 타지키스탄과 말리의 신생아들을 살리기 위해 보내질 예정이다.
이밖에도 신한생명은 해외 저개발 국가의 어린이를 돕기 위해 △코니돌 인형 만들기 △희망티셔츠 만들기 △독도사랑 필통 만들기 △희망드림 학용품 나눔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신한생명 사회공헌 관계자는 "모자뜨기 캠페인은 작은 실천으로 체온조절이 필요한 생후 28일 미만의 신생아를 살릴 수 있어 수년째 참여하는 직원들이 많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소원 기자 hopepar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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