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언론동문회(회장 임광기)는 24일 서울 흑석동 모교에서 신년회를 갖고 ‘제5회 중앙의혈언론인상’ 수상자로 뉴스1 김 현 기자, 평화방송 김혜영 앵커, 동아일보 조건희 기자를 선정, 시상했다고 밝혔다. 김 현 기자는 뉴스1 정치부 기자로 청와대 반장을 맡아 정치 현안에 대한 심도있는 뉴스를 전하고 있다. 김혜영 앵커는 평화방송 라디오 시사프로 '열린세상 오늘! 김혜영입니다' 앵커를 맡아 정치와 사회 현안에 대한 청취자의 이해를 넓히고 공론화를 이끌고 있다.  조건희 기자는 동아일보 정책사회부 기자로 북한 귀순병 사건과 열악한 중증외상센터의 문제를 다수의 단독 기사로 짚어 사회적 반향을 일으켰다. 의혈언론인상은 중앙대 교육이념인 ‘의와 참’을 실천하고 취재 현장에서 한국언론 발전에 기여해 온 젊은 동문 기자들을 발굴, 격려하기 위해 중앙언론동문회가 2014년 제정했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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