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영FBC가 신사의 품격을 담은 '젠틀맨즈 컬렉션(GENTLEMAN'S COLLECTION) 스페셜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스페셜 패키지는 젠틀맨즈 컬렉션 와인의 모든 라벨에 한가지씩 새겨진 '신사의 규칙 10가지'를 한데 모았다. 금속 재질로 제작된 원통형 케이스는 와인이 담고자 한 신사의 기품과 컨셉이 한눈에 느껴지도록 하였으며 '신사의 10가지 규칙'을 담은 케이스 디자인 또한 라벨에 새겨진 문양과 컬러감을 더욱 고급스럽게 표현했다.

호주 지역에서 생산된 젠틀맨즈 컬렉션은 1800년 당시 알코올이 강한 술을 많이 마시던 아들에게 와인을 '세련된 한 방울'이라 소개하며 품격 있는 삶을 살게 해주고자 아버지 닥터 린드만(Lindeman's)이 아들에게 들려준 젠틀맨 이야기에서 유래됐다.

아영FBC 홍보팀 관계자는 "젠틀맨즈 컬렉션은 창업자 닥터 린드만의 와인에 대한 철학이 담긴 와인으로 맛과 향을 통해 '신사다움'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와인"이라며, "복장은 물론 언행과 성품에 있어 그가 추구했던 '신사의 10가지 규칙'은 요즘처럼 멋과 그에 못지않은 품격이 필요한 때에 좋은 귀감이 될 수 있다. 스페셜 패키지와 함께 10가지 신사의 규칙을 하나씩 천천히 음미해 본다면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젠틀맨즈 컬렉션 스페셜 패키지'는 카베르네 소비뇽, 쉬라즈, 샤르도네 총 3종으로 국내 출시되었으며 주요 백화점을 비롯한 와인나라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정석용 기자 syju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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