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총장 김호성)가 강의실 책걸상 600세트를 필리핀 파사이시 직업훈련원 건립 후원 사업에 기증했다. 성신여대가 서울평화라이온스클럽과 매칭사업을 통해 진행한 이번 프로젝트에는 김호성 총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19일 돈암 수정캠퍼스 조형관 앞에서 기증식을 개최했다.

이번 지원물품은 2018학년도 신학기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강의실 책걸상 교체작업에 따라 기존 책걸상들을 외부에 기증한 것이다. 이에 앞서 성신여대는 지난 12일에 송파구 새마을협의회에 책걸상 50세트를 지원하기도 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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