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플 때 힘이 돼줄 것이라고 믿었던 보험이 오히려 암투병 중인 환자들의 스트레스를 가중시키고 있다. 암보험 계약자들은 병마와 싸우는 동시에 보험사와도 싸워야 하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 도대체 무슨 일일까.

① 보험사의 배신│ "삼성생명이 나를 보험사기꾼으로 봐" 2018-04-03
② 터져나오는 불만들│ "보험사, 가입은 쉽게 보상은 어렵게 해" 2018-04-05
③ 모호한 약관│ "암보험 약관, 객관성·획일성 원칙에 위배" 2018-04-10
④ 실패한 보험설계│ "위험률(보험사고 발생 확률) 예측실패 부담, 계약자에 떠넘겨" 2018-04-12
⑤ 말뿐인 소비자보호│ 금감원, 암보험약관 개선 3년째 '검토중' 2018-04-19
⑥ 약관 개선│ "암보험 약관 구체화, 표준약관도 만들자" 2018-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