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성낙인 총장은 5월 6일부터 9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는 전상훈 분당서울대병원장과 병원 관계자들이 동행했다. 성낙인 총장은 우즈베키스탄 고등교육부장관을 예방하고 양국 사이의 고등교육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성총장은 국립 타슈켄트법과대학교에서'민주주의의 발전과 고등교육의 역할'을 주제로 교수 및 학생 대상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국립 타슈켄트법과대는 대학교로 승격 이후 처음으로 성낙인 총장에게 명예법학박사학위를 수여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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