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은 24일 신정식 사장이 하동발전본부 4·7호기 계획예방정비 공사 현장을 방문해 보일러 노내 비계 설치현장에 대한 안전관리 현황을 직접 점검했다고 밝혔다.

취임시 '안전 최우선, 사람이 우선이다'라는 안전경영 슬로건을 천명한 신사장은 이날 직접 보일러 노내 비계작업 등 위험작업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하고 한 건의 산업재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남부발전은 협력사 작업여건 개선을 위해 비계 기울어짐 및 중량초과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해 붕괴위험을 방지하는 스마트 비계 안전관리시스템 연구개발을 완료하기도 했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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