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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신문

​'전쟁포로, 평화를 말하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등록 : 2018-12-04 14:51:30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6·25전쟁 정전 협정 체결 65주년의 해인 2018년을 1달여 남겨두고 거제시와 함께 정전65주년기념 '전쟁포로, 평화를 말하다' 전시를 5일부터 2019년 1월 17일까지 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연다. 포로수용소가 존재했던 거제시는, 6·25 전쟁 포로에 대한 아카이브 자료를 꾸준히 수집해왔으며 향후 유네스코기록문화유산 신청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국외에서 새로 발굴해 국내 처음 소개하는 사진, 영상, 문서 등 아카이브자료 110여점과 함께 실물자료를 전시한다. 전시는 포로의 구성(1부), 수용소 설치(2부), 포로 생활(3부), 포로들의 갈등(4부), 그리고 송환·미송환·중립국(제3국) 등 포로의 최후 선택(5부) 등으로 전개된다. 피난민이 포로가 되는 과정을 찍은 연속 사진, 북한 포로수용소에 억류됐다가 귀환한 미군 흑인 포로 사진은 그간 공개되지 않은 희귀한 자료다.

그간 수용소 위치를 정확하게 알 수 없었는데 각 수용소 위치가 표시된 지도와 사진, 수용인원을 알려주는 문서와 함께 북한 포로수용소 위치가 표시된 지도가 발굴된 것도 성과다.

송현경 기자 funnyso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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