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한 기부금은 서부발전 임직원들이 2018년 한 해 동안 급여공제를 통해 모은 기금의 일부이며, 헌혈증은 상·하반기 사랑의 헌혈 릴레이를 펼쳐서 모았다.
서부발전 이상현 국정과제추진실장은 "의료 사각지대에서 고통받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사랑나눔이기금'과 '급여우수리기금'으로 기부금을 조성했다"며 "지역 거점병원인 충남대병원을 통해 보다 많은 이웃들이 고통을 치유받고, 지역사회에 행복 에너지가 전파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서부발전은 △지역학생 학습멘토링 프로그램 '서부 위피스클' △국가품질명장과 함께하는 '꿈너머꿈 진로멘토링' △발전소 주변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 사업 △지역사회 소득증대 사업인 '발전소 온배수 활용 스마트팜 구축사업' △시니어 동고동락 등 다각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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