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이 2019년에 새롭게 개장할 전국 9개 지역 전통시장 청년몰에 입점할 청년상인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내년에 새롭게 개장을 앞두고 있는 청년몰은 한약재와 청과물 시장으로 유명한 동대문 경동시장(서울)을 비롯해 삼척중앙시장(강원 삼척) 사북시장(강원 정선) 설악로데오상점가(강원 속초) 신정평화시장(울산) 김해동상시장(경남 김해) 진안고원시장(전북 진안) 완주삼례시장(전북 완주) 제주중앙로상점가(제주) 등이다.

모집인원은 조성 예정인 175개 점포의 2배수인 350명 내외로, 만 19~39세 예비 창업자라면 누구든지 신청 가능하다.

신청희망자는 26일 오후 6시까지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포함한 제출서류를 소진공의 청년상인 육성사업 담당자 앞으로 이메일(ytl004@semas.or.kr) 혹은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소진공 청년상인 스타트업지원단(042-252-1434)으로 문의하거나, 소진공 홈페이지(www.semas.or.kr) 내 공지사항의 ‘2018년도 청년몰 지원사업 추가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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