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문별 수상자도 발표

동국대 총동창회(회장 전영화)는 올해를 빛낸 '2018 자랑스러운 동국인 대상' 수상자로 미주한인회총연합회 명예회장 이민휘씨를 선정했다.

각 부문별 자랑스러운 동국인상은 정치 최재성(4선 국회의원), 경제 민홍기(유엔아이 대표이사), 문화 홍파 스님(관음종 총무원장), 사회 오정석(전국종합주류도매업중앙회장), 학술 정승석(동국대 교수)씨다. 단체상은 84학번동기회가 받았다.

시상식은 13일 서울 장충동 앰배서더호텔에서 열린 '동국인의 밤' 행사에서 진행됐다.

대상을 받는 이민휘씨는 미주동포후원재단 이사장, 재미 대한체육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미주 교포사회 화합과 애국심 함양에 기여했으며 정부로부터 국민훈장 무궁화장, 5.16민족상, 체육훈장 거상장, 호국영웅기장을 받았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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