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수 지음 / 바른영어사 / 1만6000원

서울 시내 유명 특급호텔 지배인이 각종 영어 학습 서적을 출간한 데 이어 '웹툰' 형식의 영어 학습 서적을 내놓았다.

호텔과 와인 등 서비스업종에서 사용하는 각종 공식 어휘를 만날 수 있다.

대상 독자는 호텔리어나 소믈리에를 목표로 한 취업준비생들이다.

호텔 근무자는 담당 손님에 따라 고급 영어를 구사해야 될 때가 있다.

외교관들의 식사나 국빈 행사를 담당할 때 그 위력은 커진다.

필자가 30년간 호텔에서 근무했던 노하우를 엿볼 수 있다. 말풍성은 영어로, 설명은 한글로 되어 있다. 전문용어는 별도 설명이 이어지기도 한다.

외국인과의 비즈니스 활동을 많이 하는 기업인들에게도 요긴할 것으로 보인다.

송현경 기자 funnyso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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