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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신문

대전, 자동차 제한속도 하향 추진

시·교육청·경찰청 협약

등록 : 2019-02-12 11:18:12

허태정 대전시장, 설동호 대전교육감, 황운하 대전지방경찰청장 등은 11일 시청에서 '교통사고 사망자 제로 안전도시 만들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전시 등에 따르면 지난해 대전지역 교통사고 사망자는 85명이다. 2017년 81명에 비해 오히려 늘어났다.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가운데 보행자 사망자는 46명이었으며 이 가운데 노인 사망자는 24명으로 52.1%를 차지했다.

이날 기관들은 2022년까지 사망자를 절반 수준인 40명으로 줄이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대전경찰청은 제한속도를 10㎞ 낮추는 방안을 추진한다. 제한속도가 60∼80㎞인 일부 주요 도로는 절반 수준으로 낮춰질 가능성도 있다.

대전시는 시설물 확충에 나선다. 횡단보도와 집중조명시설을 확대하고 어린이·노인보호구역을 확대 지정할 예정이다.

일부 지자체에서 효과를 보고 있는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제도도 도입한다. 자진반납제도는 고령운전자가 스스로 면허를 반납할 경우 우대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다.

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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