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생이 대상이다. 청소년항공교실 누리집을 통해 23~29일까지 신청 받는다. 최종 참가자 명단은 5월 2일 누리집에 게시한다.
대상자 중 144명(차수별 24명)은 기초생활 수급자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로 선발해 무료로 참가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가자들은 행사기간에 드론조립 및 조종체험, 항공이론, 항공역사, 조종사와의 대화 및 다양한 항공제작 실습을 한다. 또 공군사관학교, 공군항공우주의료원, 객실승무원 훈련원, 조종사 시뮬레이터 견학 등 다양한 항공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전문가용 비행시뮬레이터 체험과 구체적인 항공진로를 탐색하는 유익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국 기자 bgkim@naeil.com
김병국 기자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