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7일까지 100명 모집

토론회는 6월 22일 시청

경기 광명시는 오는 6월 22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미세먼지 줄이기 시민토론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토론회에 참가할 시민 100명을 모집한다.

광명시는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 실천방안을 모색하고자 '미세먼지 줄이기 시민토론회'를 마련, 6월 7일까지 토론회 참가자 100명을 공개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광명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거나 관내 직장 및 학교에 소속된 사람 중 미세먼지 해결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토론회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시청 누리집(gm.go.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메일(choyk603@korea.kr) 또는 팩스(02-2680-2678)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신청 시 △도로 위 미세먼지 줄이기 △사업장·공사장 미세먼지 줄이기 △생활, 주거 속 미세먼지 줄이기 △시민 건강보호 △미세먼지 진단 및 정확한 정보전달 5개 주제 중 관심 있는 2개 주제를 선택할 수 있다. 토론회 참가확인 및 배정된 주제는 문자로 안내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시민들과 미세먼지 정책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좋은 아이디어가 나오면 정책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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