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커스페이스를 구축하는 공공도서관이 늘고 있다. 이용자들은 비닐커터를 이용해 종이를 잘라 인테리어 소품을 만들고 3D 프린터를 통해 이름표를 제작한다. '작은 컴퓨터'로 불리는 아두이노(arduino) 보드를 컴퓨터에 연결하고 코딩으로 제어해 공기청정기를 만들어 사용한다. 메이커스페이스는 직접 내 손으로 내가 원하는 것을 만들 수 있는 창의·융합 공간이다. 내일신문은 3회에 걸쳐 국내외 메이커스페이스를 소개하고 공공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의 방향성을 짚는다. <편집자주>


[① 국내는] 디지털창작소에서 '코딩' 배운다 2019-05-27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9월 '메이커스페이스' 개관
[② 해외는] '3D 모델링'부터 '애니메이션 제작'까지 2019-06-17
③ 조금주 도곡정보문화도서관 관장 인터뷰] "공간·인력에 대한 진지한 고려 절실" 2019-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