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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신문

한국당 지지층 80% "보수통합 찬성"

전체여론에선 찬반 팽팽

등록 : 2019-09-03 11:15:49

보수야권통합 논의가 시작된 가운데 통합에 대한 찬반 여론이 팽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한국당 지지층에서는 통합을 원하는 목소리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한국당 지지층은 총선 승리를 위해 보수야권통합이 불가피하다고 보는 것이다.


내일신문-디오피니언 9월 정례여론조사에서 '최근 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유승민 의원과 안철수 전 의원, 우리공화당을 포함한 보수통합을 해야한다는 의견을 제기했다. 어떻게 생각하는가'라고 묻자 '찬성한다'는 답이 36.4%, '찬성하지 않는다'는 답이 40.7%로 팽팽했다. 보수통합에 대해 부정적인 답은 30대(49.9%) 40대(50.4%) 중도층(46.3%) 진보층(56.9%) 민주당 지지층(57.6%)로 높게 나왔다.

반면 한국당 지지층에서는 보수통합에 대한 바람이 간절했다. '찬성한다'는 답이 무려 80.5%에 달했다. 보수층의 65.3%도 보수통합을 원했다. 한국당이 지지층의 바람에 호응하기 위해선 보수통합에 좀 더 박차를 가해야하는 처지가 된 것이다.

[어떻게 조사했나]
1. 조사의뢰자 : 내일신문
2. 조사기관·단체명 : 디오피니언
3. 조사지역 : 전국 17개 시도
4. 조사일시 : 2019년 8월 31일∼9월 1일
5. 조사대상 : 만 19세 이상 남녀
6. 조사방법 : RDD 방식의 유선번호(35.0%)와 휴대전화(65.0%) 전화면접조사
7. 표본의 크기 : 1005명
8. 피조사자 선정 방법 : 유선전화면접조사(전국 5490개, 국번별 0001∼9999까지 총 10만2000개 랜덤생성하여 무작위 추출) 휴대전화번호(총 7906개, 국번별 0001∼9999까지 총 5만1000개 랜덤 생성하여 무작위 추출)
9. 응답률 : 18.5%
10. 가중값 산출 및 적용방법 :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값 부여(2019년 7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 적용방법은 림가중
11. 표본오차 : ±3.1%p(95% 신뢰수준)
12. 질문내용 :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관련기사]
[내일신문 9월 여론조사] 조국 논란에도 한국당 지지도 '제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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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경용 기자 rabbit@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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