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법률자문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결국 '고객 만족'입니다."
왼쪽부터 이충윤, 정준호, 임지석 변호사. 사진 해율 제공


'법무법인 해율'이 폭넓은 네트워크를 통한 성공적인 기업 법률자문을 약속했다. 11월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 해율 변호사들과 직원들은 "서울 및 광주 소재 다양한 기업들과 제휴로 형성된 폭넓은 네트워크를 통해 보다 전문적인 법률서비스를 약속할 것"이라며 8일 포부를 밝혔다.

해율은 △기업법률자문 △엔터테인먼트 △언론사건 분야에 집중한다.

임지석 대표 변호사는 최근 광주 10대 마루타 살인사건 피해자 변론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언론중재위원회 자문위원으로 연예인 사건을 수행하며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았다.

서울대 법대를 나온 정준호 변호사는 법무법인 양헌에서 기업·금융 분야를, 법무법인 한별에서 노동·공정거래분야 업무를 수행하며 분쟁조정에서도 많은 경험을 가졌다. 그는 많은 로펌을 거쳐 실무 감각이 탁월하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대한변호사협회 대변인을 맡고 있는 이충윤 변호사는 서울대 물리학부와 서울대 로스쿨을 나왔다. 해율 서초사무소장인 그는 기업법률자문과 금융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블록체인에 대해 해박한 지식도 장점이다.

임 변호사는 "폭 넓고 깊은 노하우, 의뢰인과 끊임없는 소통으로 항상 최선의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성열 기자 sona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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