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린의 뜰 분양

4300㎡ 규모 상업시설도

아이에스동서가 11월 '덕은 DMC 에일린의 뜰'을 분양한다. 

'덕은 DMC 에일린의 뜰' 은 경기도 고양시 덕은 도시개발구역 주상복합용지 2BL에 조성된다. 아파트 206가구와 4300㎡규모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전용 106㎡ 단일 면적, 2가지 타입으로 공급된다. 

덕은지구는 가양대교와 상암월드컵공원과 맞닿은 곳에 있다. 3기 신도시로 지정된 고양 창릉지구에 비해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지역이다.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역까지 차량으로 10분 이내 접근이 가능하다. 덕은지구 인근 2020년 준공 예정인 서울 ~ 문산 고속도로와 서울 ~ 세종 고속도로 등을 연계하는 제1·2차 순환망 연계 강화사업도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단지와 한강이 인접해 있어 탁트인 한강 조망 (일부 제외) 이 가능하다. 도보 통학이 가능한 교육여건도 주목된다. 고양 덕은지구 내 유치원 · 초등학교 · 중학교가 2022년 개교를 추진하고 있다. 설계는 방 4개와 방 5개 구조로 구분된다. 이 단지는 분양가상한제 적용지역으로 분양가는 3.3㎡당 1400만원대로 책정될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서울 접근성 등 덕은지구가 갖춘 입지적 장점과 인접한 상암동 등 주요 주거단지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 등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감이 높다" 며 "서울 생활권에 속하면서도 경쟁력이 충분해 소비자들이 몰릴 것으로 본다" 고 밝혔다. 입주는 2022년 8월 예정이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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