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지면적 19만1599㎡

전남 무안군이 전국 최대 규모로 첨단농업복합단지를 조성한다.

첨단농업복합단지에는 농업기술센터와 스마트 팜 실습·체험 및 교육시설, 농산물 조사분석실 등 과학 영농 기반시설이 들어서고, 양파와 고구마, 마늘 재배 신기술을 실증한다. 

또 농업인과 도시 소비자, 농촌과 도시가 교류하며, 공감할 수 있도록 전문 시설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팜 카페와 로컬푸드 식당, 지역 농특산물 판매장을 갖춘 6차산업 체험형 방문객센터도 함께 만들어진다. 부지 규모 19만1599㎡(약 6만평), 사업비 342억원으로 전국 최대 규모다.

김산 무안군수는 “2018년부터 계획한 복합단지 조성사업을 통해 무안군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방국진 기자 kjb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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