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장애인학대 통계자료에 따르면, 장애인권익옹호기관의 전체 장애인 학대 신고접수 건수는 4376건으로 대폭 늘었다. 학대의심사례 신고 역시 전년보다 증가했다. 학대 양상은 발달장애인의 학대피해가 두드러졌고 장애인거주시설 등 집단이용시설에서 발생하는 학대 역시 늘고 있다. 하지만 학대를 예방·조사하고 피해장애인을 적절히 보호할 인력과 인프라 부족은 여전하다.

내일신문은 장애인의 인간다운 삶 증진을 위해 장애인 학대 예방책 등 대안을 찾아본다. <편집자주>


[③ 인력-인프라 태부족] 조사 지연·보호 지원 부실 이어져 2020-10-15
[② 집단이용시설 학대 근절] 상시 감시 모니터링시스템 구축 절실 2020-10-14
[① 친족 경제적 착취 심각] 친족 자율해결 ‘면책’규정 바꿔야 2020-10-12
장애인 10년·20년 경제착취 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