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한민국 교육은 한번도 가보지 않은 길을 걸었다. 코로나19는 학교교육의 변화를 예고했다. 교육부는 이를 미래교육 전환점으로 삼았고, 학교는 방역과 원격수업, 미래형 수업혁신을 추진 중이다. 교사들은 원격수업에 따른 학습 불균형을 해소하고 미래교육의 기회로 삼기 위해 땀을 흘렸다. 쌍방향 수업으로 수준별 맞춤형 교육을 하는 우수사례가 쏟아졌다. 교사들의 열정과 노력이 미래교육을 앞당기고 있다는 증거다. 코로나19에 대응, 학교를 안전지대로 지켜낸 교사와 미래교육을 설계하는 과정을 진단해본다. <편집자 주>

[⑤ 대담-대구교육청 학부모교육] "'에듀테크' 학습 지원할 수 있도록 부모 교육 강화" 2021-01-25
[인터뷰│강은희 대구시교육감] "흙수저 금수저 논쟁 끝내야"
[④ 공정성과 신뢰를 목표로-기록과 평가] "온라인 학습공동체 만들면 교사 기록 평가 믿어" 2021-01-21
[인터뷰 | 장생포초교 유미라 교사] "반려동물도 쌍방향 수업 재료"
[③ 미래형 수업혁신-위기를 기회로] "쌍방향 모둠수업으로 학생들과 소통, 학습공동체 완성" 2021-01-18
[인터뷰│김준형 강릉 강일여고 교사] "시공간 뛰어넘는 소통수업 설계 중요"
[② 원격수업, 위기를 넘어 미래교육 기회로] "쌍방향 심화수업, 학습손실 줄이고 소통과 공감능력 높여" 2020-12-30
[인터뷰 | 김문정 대구 경암중학교 연구부장] "언택트(untact) 현실 속 컨택트(contact)교육 실천"
[① 코로나19 방역, 학교를 지킨사람들] "코로나19요? 그래도 우린 할 것 다 했어요" 2020-12-24
[인터뷰 | 김형수 장성중 교감] "소통과 공감은 미래교육 추진 밑거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