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립은평뉴타운도서관은 2월 2일부터 7월 20일까지 격주 화요일 저녁마다 여성주의 콘텐츠 토론 모임 '보는 언니들'을 운영한다.

이는 2020년 '보는 언니들'의 후속 모임이며 기존 회원에 여성주의 콘텐츠에 관심이 있는 은평구공공도서관회원 6명을 추가 모집한다.

여성의 노동, 독박육아, 임신 중단 등 여성의 삶을 주제로 하는 단편영화를 관람하고 영화 주제와 관련된 도서나 기사, 인터뷰 등을 읽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여성영화 플랫폼인 '퍼플레이'를 활용해 온라인으로 영화를 감상한다.

'보는 언니들'은 은평뉴타운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25일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구립은평뉴타운도서관 홈페이지(https://www.enlib.or.kr/)나 전화(미디어사업팀 02-6341-6400 내선 8번)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현경 기자 funnyso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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