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에서 문화예술까지

Sh수협은행(은행장 김진균)은 27일 온택트를 통한 고객소통 강화차원에서 문화예술 크리에이팅 전문기업 '디노마드'(대표 이대우)와 손잡는다고 밝혔다. 수협은행은 올해 한 차원 높은 가치창출과 고객소통을 위해 유튜브 등 각종 SNS 채널을 활용한 마케팅의 범위를 금융서비스와 브랜드홍보 뿐만 아니라 문화예술 분야까지 확장하기로 했다.

수협은행은 이를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보유한 크리에이팅 전문기업 디노마드와 손잡고 온라인 마케팅 전반에 대한 운영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디노마드 이대우 대표는 "금융사인 수협은행의 정체성을 잃지 않으면서 우리사회의 중심으로 자리잡고 있는 MZ세대와도 소통하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협은행은 지난해 유튜브 채널을 개편하고 '세대공감 프로젝트'와 '퇴근하고 뭐하니' 등 다채로운 정보와 재미를 담은 영상을 선보였다.

백만호 기자 hopebai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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