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발견하는 엄마의 컬러수업'

도서관 1관 1단 프로그램

(사)작은도서관만드는 사람들이 위탁 운영하는 강남구립즐거운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도서관·박물관·미술관 1관1단 프로그램 '나를 발견하는 엄마의 컬러수업'을 진행하고 18일까지 작품을 전시한다.
강남구립즐거운도서관 '두개의 자화상' 전시. 사진 강남구립즐거운도서관 제공


이는 지역주민의 창의적 문화예술 활동을 장려하는 동호회 지원 사업으로 30~50대 기혼여성으로 구성된 그림책 연구 동아리 '엄마의 온도' 회원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1인당 2점의 작품을 완성하고 '두개의 자화상' 이라는 전시회를 진행한다.

프로그램에서는 자신을 표현하는 컬러 찾기, 그림책 읽기, 전시회 탐방, 이론부터 실습까지의 채색 과정을 진행했다. 그 결과 다양한 채색도구와 표현방법을 활용해 자신의 생각이나 꿈, 살아온 과정을 표현하는 2개의 자화상을 만들 수 있었다.

전시는 5층 다목적홀에서 진행하며 누구나 자유롭게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송현경 기자 funnyso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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