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150실 공급

현대엔지니어링은 12월 경기도 시흥시 은계중앙로306번길 72번지 일대에서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시흥대야역'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지하철 서해선 시흥대야역 초역세권 입지에 들어서는 단지로 지하 5층~지상 10층, 오피스텔 전용면적 57·71·84㎡ 총 150실과 근린생활시설 27실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시흥대야역'은 서해선 시흥대야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단지로 꼽힌다.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시흥IC, 제2경인고속도로 등이 가까이 있어 서울 및 수도권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또 신구로선(계획), 제2경인선(계획), 광명~서울고속도로(2024년 예정), 신안산선(2024년 예정) 등 교통망도 대거 확충될 계획으로 한층 우수한 교통 여건을 누릴 전망이다. 또 은계초 은계중을 비롯한 유치원 초등학교 부지가 단지와 가까이에 있어 도보통학이 가능하다. 이 밖에 시흥대야역을 중심으로 한 역세권 근린시설, 지구 내 대단지 상업시설, 대야동 구도심 상권과 인근 은행지구와 연계된 상업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생활이 편리하다. 이 단지는 2~3룸 구조로 전 호실 천장고를 2.4m로 높였다. 우물천장을 포함할 경우 2.6m까지 올라간다. 전용 57㎡ 안방에는 대형 파우더룸과 드레스룸이 있다. 일부 평면은 테라스를 설치해 취미 공간으로 사용하거나 홈카페로 꾸밀 수 있다. 전용 71㎡의 경우에는 중소형 규모임에도 불구하고 방 3개로 설계했다. 전용 84㎡는 'ㄷ'자 구조의 주방과 넓은 거실이 특징이다. 단지 2층 야외정원과 루프탑 가든이 옥상에 조성된다. 운동 문화 사무 등 다채로운 구성의 커뮤니티시설도 조성해 높은 생활편의성이 기대된다. 주거형 오피스텔로 만 19세 이상이면 주택 소유, 청약통장 여부 등과 관계없이 누구나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김성배 기자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