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주택업체 모임인 대한주택건설협회는 회원사 2월 주택분양계획을 집계한 결과, 15개사가 5301세대(15개 사업장)를 공급하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27일 밝혔다. 전월(3159세대) 대비 2142세대(67.8%) 늘었고, 전년동월(1만227세대) 대비 4926세대(48.2%) 감소한 수치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3548세대, 지방에서 1753세대를 각각 공급한다. 전년동기 대비 수도권은 34%, 지방은 64% 적다. 수도권은 서울 761세대, 인천 1319세대, 경기 1468세대 분양한다. 지방에선 부산 200세대, 대구 396세대, 충남 836세대, 경북 23세대, 경남 298세대 공급한다.

김병국 기자 bgkim@naeil.com

김병국 기자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