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이버대학교(총장 강 인)의 17개 강좌가 K-MOOC 플랫폼을 통해 일반인들에게 공개된다고 16일 밝혔다.

강좌는 K-MOOC 누리집(www.kmooc.kr)에서 회원가입 후 수강신청하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이번에 공개되는 강좌는 인문, 공학, 사회과학, 의료, 예체능 분야로 일상생활과 관련된 교육부터 직업교육까지 다양한 강좌로 구성됐다.

묶음강좌로는 웹ㆍ문예창작학과 교수진이 참여한 △웹스토리 작가양성 과정(김용희 교수 외 5인)과 심리·상담대학의 상담심리학과 및 군경상담학과 교수진이 참여한 △노인심리상담사 기초과정(이우경 교수 외 8인)이 있다.

개별강좌로는 △3D프린터! 아이디어를 출력하라(뷰티디자인학과 차명희 교수) △사이버상담 개론(상담심리학과 한수미ㆍ김환 교수) △언택트 시대 속 게임의 역할·일상을 건강하고 풍요롭게(뷰티디자인학과 차명희 교수) △자기돌봄을 위한 통합예술심리(음악치료학과 여정윤 교수) △클래식 친구 만들기(피아노과 윤소영 교수) △언택트 시대의 생활금융(금융보험학과 서영수 교수)이 있다.

또한 인공지능(AI)강좌인 △인공지능 윤리(컴퓨터공학과 이성태 교수 외 1인)가 있다.

강 인 총장은 "서울사이버대는 평생학습 시대의 다양한 학습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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