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 영업차량 615대
하이브리드로 교체 추진
오비맥주는 이달에만 161 대를 내연기관 차량에서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교체했다. 내년 1월까지 454대를 하이브리드 혹은 전기차로 교체해 모든 영업차량을 100% 친환경 차량으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오비맥주는 영업차량을 전면 친환경차량으로 교체할 경우 연간 828톤 탄소감축 효과를 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는 30년생 소나무 12만 5454 그루 이상을 심은 효과와 같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올해 전국 21개 물류 직매장 지게차 100%를 전기 지게차로 교체한데 이어 영업부문 차량도 모두 친환경차량으로 교체하며 기후변화 대응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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