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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신문

'약식회견(도어스테핑)' 대안 솔솔 … 대통령실 "결정된 바 없어"

'라이브 스튜디오' 이어 '기자실 외부이전' 가능성

윤 대통령, '한-EU 디지털 파트너십' 출범 환영

등록 : 2022-11-29 11:16:00

윤석열 대통령이 도어스테핑(출근길 약식회견)을 중단하면서 여러 '대안'들이 세간에 오르내리자 대통령실이 단속에 나서는 모습이다.

대통령실은 28일 용산 대통령실 기자실을 외부로 이전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대통령실 기자실의 외부 이전은 구체적으로 검토하거나 결정된 바 없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SBS는 이날 여권 고위 관계자를 인용해 대통령실 1층에 있는 기자실을 별도 건물로 이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용산 청사 인근 국방컨벤션센터가 대체지로 물색되고 있다는 내용이다. 이에 대해 대통령실 관계자는 대통령실 일각에서 이같은 외부 이전 방안이 거론된 바는 있으나 진지하게 논의된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낮에는 대통령실 2층에서 진행중인 스튜디오 공사와 관련, 채널A가 도어스테핑 대안으로 '국민과의 대화'를 위해 라이브 스튜디오를 만들어 실시간 방송을 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대통령실은 공지를 통해 "'대통령 실시간 대화'는 검토된 사실이 없고, 스튜디오 활용 방안은 다각도로 검토될 것"이라며 "결정된 바 없다"고 선을 그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이날 저녁 '한국-유럽연합(EU) 디지털 파트너십'이 출범한 데 대해 환영 성명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이같이 언급한 뒤 "디지털 혁신이 인류 보편적가치에 부합해 이뤄지도록 한국-유럽연합이 연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걸 기자 claritas@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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