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플라자 '체크인아트'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더 플라자는 특급호텔에서 휴식과 전시를 함께 즐기는 '체크인아트' 패키지를 처음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체크인아트 패키지는 디럭스룸 1박 투숙과 '그라운드시소' 서촌, 성수 전시 관람권 각각 2매로 구성했다. 그라운드시소는 국내외 창작물로 전시를 기획하고 소개하는 플랫폼이다. 현재 그라운드시소 서촌에선 디렉터 '리 슐만'이 미국과 영국 등에서 수집한 80만장 사진을 모은 '어노니머스 프로젝트' 전시가 진행 중이다. 성수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포착하는 예술가 '나탈리 카르푸셴코'의 사진 200여점을 국내 최초로 선보이고 있다.

더 플라자 관계자는 "문화 예술 경험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전시 관람과 휴식이 공존하는 '아트호캉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

고병수 기자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