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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그룹 개인투자자 9000명 추가 확인

경실련·동양증권 노조, 현재현 회장 검찰고발 계획

2013-10-07 13: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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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동양그룹 계열사들의 회사채와 기업어음(CP)을 구입한 개인투자자가 모두 4만9000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공식 확인됐다.

금융당국은 동양그룹 오너와 대주주들이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 신청 직전 미공개정보를 이용, 주식을 처분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조사를 집중하고 있다.

금감원은 동양그룹 계열사 회사채, CP 판매 과정에서 불완전판매가 발생하지 않았는지 검사 중이다.

금감원은 또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과 정진석 동양증권 사장을 검찰에 고발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금감원 관계자는 "피해자가 많은 만큼 필요한 모든 조치를 생각하고 있다"며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도 현 회장과 정 사장을 사기와 업무상 배임 혐의로 검찰에 고발할 계획이다. 동양증권노조도 현 회장을 사기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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