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0일자 2면 '국회의원 보좌진으로 일한다는 것 ① 파리목숨은 현실이었다' 기사에서 국회 사무처에 정보공개청구를 통해 확보한 자료를 통해 유승희 국회의원이 20대 국회(35개월간) 4~9급까지 8명에 해당하는 보좌진 채용 인원이 50명(교체주기 5.6개월)이라고 하였으나 이는 동일 보좌진의 내부 승진 및 직급이동이 중복 반영, 과다 추산된 것으로 확인됐기에 바로잡습니다. 실제 채용인원은 현직 8명을 포함해 23명(교체주기 12.5개월)으로 교체인원은 15명입니다.

같은 이유로 9급 비서의 경우 '채용인원 8명, 평균근무기간 4.3개월'은 실제 '채용인원 3명, 평균 11.7개월 근무'였고 8급 비서의 경우 '4명 채용인원' 중 2명은 내부 직급 이동에 따른 변동이었습니다.

유 의원은"교체인원 15명은 퇴직 이후 지방선거 출마, 타 기관으로 이직, 타 의원실로 이동에 따른 것"이라며 "9급 퇴사자 한 명은 19대 국회부터 계속 근무하여 2017년 퇴사한 경우로 근속연수가 5년이고 현재 8급 비서는 12개월 째 근무하고 있다"고 알려왔습니다.

[국회의원 보좌진으로 일한다는 것 연재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