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혜령 작가가 화려한 감각의  신작들을 선보인다. 이 작가는 오브제로 자신이 수집한 보석을 가미해 다양한 색상과 두터운 질감의  해바라기 그림으로 유명하다.

이 작가가 참가하는 명동 국제 아트페스티벌은 국내외 갤러리 40여 곳과 세계 각국에서 활동하는 한인 작가 등  총 400여 명이 침가한다. 52개 부스에서 2000여 점을 전시하는 국제적인 호텔 아트페어다. 올해가 8회째다.

이번 페스티벌은 “K-아트, 명동에서 뉴욕으로, 그리고 세계로”라는 주제로 열린다.

30일 저녁 6시 VVIP 오픈을 시작으로 12월 1일 금요일부터 12월 3일 일요일 저녁까지 소공동 롯데 호텔 26, 27층에서 세계적 명성의 작가부터 MZ 세대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신진작가까지 다양한 작품이 전시된다.

김종필 기자 jp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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