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을 사랑하는 공무원 노조

소방을사랑하는공무원노동조합(이하 소사공노) 경북본부는 24일 대한적십자사로부터 명예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명예장은 누적 기부금 1000만원 이상인 기관에 대한적십자가 수여하는 포상이다.



소사공노 경북본부는 소장암 4기와 폐암 4기로 투병 중인 동료 소방관들이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난해 1월 모금운동을 전개해 2495만원의 성금을 모아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전달했다.

김주철 소사공노 경북본부 위원장은 “전국 소사공노 조합원 및 후원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종필 기자 jp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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