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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신문

'제20회 한국여성지도자상' 시상식 개최

씨티은행-YWCA연합회

김중미 작가 대상 수상

노영선 교수 젊은지도자상

등록 : 2022-11-24 12:52:45

한국씨티은행(은행장 유명순·사진 오른쪽)과 한국YWCA연합회(회장 원영희·사진 왼쪽)는 23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에 있는 은행연합회관에서 '제 20회 한국여성지도자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서 대상은 아동문학가이면서 지역운동가인 김중미 작가가 수상했다. 김 작가는 '괭이부리말 아이들' 등 여러 작품과 지역사회활동을 통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과 공동체 가치 확산에 기여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 작가는 2001년부터 강화도로 귀농해 지역내 아이를 위한 공부방을 열고, 어린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창작 활동과 강연을 이어가는 실천적인 삶을 보여주고 있다.

젊은지도자상을 수상한 서울대병원 노영선 교수는 의학자로서 국내 첫 서울중증환자 공공 이송센터 '달리는 중환자실'을 이끌어 내 응급의료시스템을 만드는데 기여했다. 이를 통해 학교와 진료 현장을 넘어 연구활동으로 사회 변화에 힘써온 점을 높이 샀다.

한편 씨티은행과 한국YWCA연합회는 2003년부터 한국여성지도자상을 시상하고 있다. 이 상은 창조와 봉사의 정신을 발휘해 지도력 향상에 공헌한 여성지도자에게 대상을, 미래 여성의 역할을 열어가는 만 50세 이하 여성에게 젊은지도자상을 수여하고 있다. 지금까지 46명의 여성지도자가 이 상을 받았다.

유명순 씨티은행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한국씨티은행이 여성지도자의 공로에 대해 감사하고, 여성 리더십을 응원하기 위한 여성지도자상이 20회를 맞았다"며 "씨티은행은 오랜 기간 다양성의 가치를 실천하며 여성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해 왔고, 앞으로도 여러 분야에서 여성리더십이 뿌리 내리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백만호 기자 hopebai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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