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가 12월 안양 덕현지구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평촌 센텀퍼스트'를 분양한다. 코오롱글로벌과 함께 조성하는 이 단지는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992-1번지에 전용면적 36~99㎡ 총 2886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 36~84㎡ 1228가구가 일반분양된다. 평촌 센텀퍼스트는 2023년 11월 입주를 앞둔 후분양 단지다.


동탄~인덕원선 호계사거리역(가칭)이 단지 가까이 들어서 역세권 아파트단지로 꼽힌다. 지하철 1·4호선 금정역이 약 1.5㎞ 거리에 있어 서울 접근도 쉬운 곳이다. 향후 금정역에 GTX-C노선이 개통하면 서울 강남권으로 이동 시간이 대폭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호계동 일대에 평촌 센텀퍼스트를 포함해 약 8000가구를 신규 공급하는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진행 중이다. 그만큼 기반시설도 풍부하다. 약 300m 거리에 덕현초, 700m 거리에 신기중이 있다. 범계중 평촌고 동안고 백영고 등도 가까이 있다.

DL이앤씨는 '커튼월룩' 외관 디자인을 적용하고 지상 1층 공용공간에 고급 석재마감을 사용한다. 동간 거리를 넓게 배치해 우수한 일조권과 조망권을 확보했다. 타입에 따라 파우더룸 드레스룸 팬트리 등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유리 난간 창호에 '타일 아트월'을, 마루에는 143㎜ 광폭 강마루 등을 설치한다. 또 발코니 확장과 함께 상부장 조명 등 주방 특화, 친환경 자재 가구 등 세대 내 특화 디자인 항목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농구장 배드민턴장 테니스장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실내 체육관이 조성된다. 체육관 상부에는 러닝트랙이 설치된다. 평촌 센텀퍼스트 만의 특화 조경 시설도 눈길을 끈다.

평촌 센텀퍼스트는 주택전시관 개관일까지 고객 등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입주는 2023년 11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