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메타문학협회

한국메타문학협회 창립과 ‘메타문학’ 창간호 출판기념회가 2023년 3월 25일 성남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열렸다.



메타문학은 인문학과 과학을 융합하고 감성과 이성을 배타적이 아닌 서로 받아들이고 상승시키는 통섭문학을 정립 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특히 디지털 콘텐츠를 도구로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글을 쓸 수 있도록 도움을 주려 한다.

‘메타문학’ 창간호에는 권두시를 쓴 김종대 시인을 비롯한 31명 시인과 수필가 17명, 칼럼니스트 5명, 평론가 3명, 소설가 2명 등이 참여했다.

출판기념회에는 반기문 제8대 UN사무총장,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신상진 성남시장이 영상으로 축하했다.

미디어 아티스트 알렉스 김(김재현 작가)는 ‘빛과 시’라는 주제로 영상시를 발표했다.

김종대 시인이 자작시 ‘백두대간 연가’를, 우윤문 시 낭송가는 ‘달빛을 깨물다’(이원규 작)를 낭송했다.

서울예술마당의 안승호 이사징과 이준영 이사가 4곡의 성악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문인협회에서는 김호운 이사장, 김민정 부이사장, 김종대 감사가 참여했다. 심상옥 국제PEN한국본부 부이사장, 윤고방 메타문학 작가회장, 탁희찬 한내문학 회장 등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는 유명 문인 100여 명이 참여했다.

주최 측인 한국메타문학협회는 김진영 이사장, 이의용 발행인, 임관빈 부이사장, 김인한 부이사장, 서기철 수석 감사, 송명운 운영위원장, 김진희 주간 등이 참여해 축하했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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