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천 홀리씨즈교회 목사는 극동방송(이사장 김장환 목사)에서 주관한 제9차 미스바 기도회 설교와 '빌리그래함 전도대회 50주년 기념대회'를 앞둔 기도회를 지난 23일 극동방송 아트홀에서 열었다. 이날 미스바 기도회 설교와 합심기도회에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해외 및 국내에 유튜브로 실시간 방송됐다.
서 목사는 "대한민국 기독교 역사에 커다란 획을 그은 '빌리그래함 전도대회'가 50주년을 맞이했다. 빌리그래함의 헌신적 전도사역은 한국교회에 커다란 족적을 남겼다. 한국 교회와 대한민국과 세계 선교를 위해 헌신하는 데 위대한 초석이 되었다"며 "그러나 오늘날 한국 교회는 하나님을 잃어버린 영적 암흑기시대에 살고 있다. 다시 한번 빌리그래함을 통해 한국 교회가 다시 복음으로 회복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송현경 기자 funnysong@naeil.com
송현경 기자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