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스가 관계사와 함께 올 세 번째 헌혈 캠페인을 펼쳤다.
SK가스는 SK디스커버리 및 3개 관계사와 함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헌혈 횟수가 줄어드는 동절기 혈액 수급에 기여하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헌혈 캠페인은 12일부터 18일까지 판교에 위치한 SK디스커버리 SK가스 SK케미칼 SK바이오사이언스 SK플라즈마 등 관계사와 평택 안동 청주 등 각 관계사 사업장에 근무하는 구성원이 헌혈에 직접 참여하거나 헌혈증서를 기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SK가스가 2019년부터 매년 헌혈 캠페인을 진행해온 데 이어 SK디스커버리와 산하 관계사들도 지난 2020년부터 연 2회 이상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특히 코로나 기간 헌혈 가능 인구가 급감하는 상황에서도 캠페인을 통해 헌혈을 독려하며 혈액 수급에 힘을 보탠 바 있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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