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담임목사로 활동 중인 개그맨 서세원의 복귀설이 들려오고 있다. 종합편성채널의 한 토크쇼 진행을 맡게 됐다는 것.

7일 채널A 측 관계자에 따르면 서세원은 다음달 방송 예정인 토크쇼 진행자로 나설 계획이다. 출연이 확정된 단계는 아니지만, 서세원 측 역시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세원의 진행이 확정된다면, 그의 방송 복귀는 사실상 지난 2007년 케이블채널 Y스타 '서세원의 생쇼' 이후 6년 만인 셈이다. 때문에 대중들은 물론 방송 관계자들의 이목도 집중되고 있다.

서세원은 현재 지난해 목사 안수를 받고 서울 청담동의 모 교회의 담임목사로 활동 중이며, 영화 감독으로 작품을 내놓기도 했다.

[연예부 김하진기자]

관리자 기자 kim0119@naeil.com

관리자 기자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