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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신문

충청이남 최초 어린이천문우주교육센터 ‘주니어천문스쿨’ 개원

“무료수업 신청하고 체계적인 천문수업과 만나세요!”

등록 : 2014-12-01 09:01:07

천문수업은 대개 과학관이나 천문대에서 관람 성격이 강한 관측 수준의 프로그램이 대부분이다.
얼마 전 개봉한 ‘인터스텔라’라는 영화를 통해서도 우주시대를 경험할 우리 아이들에게 지금까지와 다른 보다 진일보한 천문수업의 필요성을 느낀 부모들이 많을 것이다. 



‘주니어천문스쿨’은 이러한 시대적 필요성을 미리 인지하고 지난 17일 광덕산 자락에 천문수업을 위한 전문교육센터를 개원했다.
주니어천문스쿨은 유치 초등 각 학년별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천문수업을 진행한다. 알찬 커리큘럼과 풍부한 기자재를 갖추고, 오픈 기념으로 12월 20일까지 진행할 무료수업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무료수업 대상은 7세부터 초등 전 학년.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매일 진행하는 무료수업은 3가지 테마로 시간대별(오후 3시~4시 30분, 오후 5시~7시, 오후 8시~10시)로 수업을 진행한다. 무료수업 주요내용은 태양 또는 별자리 관측, 야광별 만들기, 워크북 등이다.
정기수업은 관측과 천문지식을 배우는 이론 수업과 실제관측 및 워크북을 통한 체험수업을 실시한다. 학년별로 반을 편성하고 팀수업을 진행하며 최대 10명이 정원이다. 이 수업은 매월 1회씩 1년 과정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재 접수 중이다.
특히 이론수업은 ‘스테리 나잇(Starry Night)’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가상의 우주를 경험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 우주 체험 프로그램이 포함돼 있다. 관측수업을 위해서 Kenko 120mm 굴절망원경 15대를 설치했다. 개인당 망원경 1대씩 전용으로 사용할 수 있어 학생들의 천문 이해도가 높다. 옥상돔(천체관측실)에 들어갈 14인치 반사굴절망원경은 토성의 띠까지 관측 가능하다. 12월 중 완공예정이다. 
1일 체험수업은 개인 단체 가족 등 참여자의 특성에 맞는 수업을 진행하며 1월부터 신청가능하다.
이밖에도 주니어천문스쿨은 목적에 맞는 수업을 위해 쾌적한 대·중·소 강의실 6실을 구비했다. 또한 부모들을 위해 커피를 무한리필 해주는 주스타 카페, 아이들을 위한 키즈북 카페 등을 배치해 동반 가족들에게 유익하고 편리한 공간을 제공한다.
주니어천문스쿨 김성진 천문대장은 “고개를 들면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머리 위 세상이 바로 우주다. 이곳에서는 단순히 하늘을 바라보는 것만이 아닌, 아이들의 감성적인 부분과 체계적인 천문 과학 지식을 채워줄 수 있는 다양한 천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 경기를 제외한, 어린이를 위한 천문수업 전문 교육센터로는 천안 주니어천문스쿨이 유일하다.


주소 : 충남 천안시 동남구 광덕면 광풍로 250 광덕쉼터 2층
 

노준희 리포터 dooaiu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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