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립제1요양병원은 개원 20주년을 기념해 24일 병원 대운동장에서 섬김잔치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환자와 보호자, 지역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병원은 농악·장기자랑·밸리댄스 등 무대공연에 이어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또 한방·치과 진료, 통증치료, 치매검사 서비스 등을 했다.

광주시립제1요양병원은 지난 2월 1일부터 의료법인 우암의료재단(이사장 조성범)이 광주시로부터 수탁해 운영하고 있다. 우암의료재단은 산하에 광주시립제1요양병원과 광주시립정신병원,첨단우암병원,우암병원, 우암치과, 건강타운치과 등을 두고 있다. 전체 병상수는 약 1000개, 직원수는 약 500명이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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