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그룹 일주학술문화재단(이사장 허승조)은 14일 서울 종로구 흥국생명 빌딩에서 '산악인 엄홍길과 함께 하는 백두산 캠프' 해단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일주재단과 푸르메재단이 함께 진행한 백두산 캠프는 6월 27일부터 3박4일동안 중국 길림성 연길 일대에서 태광그룹 임직원 중ㆍ고등학생 자녀 30명이 참여했다.

일정은 백두산 서파 북파 등정과 일송정 해란강 두만강 탐방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일주재단은 연간 3억원 규모로 장애가족 내 비장애자녀와 형제ㆍ자매에 대한 교육비를 지원하고 있다.

범현주 기자 hjbeo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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