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대신 로보어드바이저 '저비용' 장점

대신증권의 '대신 로보어드바이저'는 국내외 ETF(상장지수펀드)에 자산배분전략을 활용해 변동성을 낮추고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한다. 이 상품은 별도의 운용보수 없이 수익이 나면 수익금의 10%를 성과보수로 받는 성과보수형 상품이다.

'대신 로보어드바이저'는 투자 대상을 머신러닝 기법과 블랙-리터만 모형을 통해 찾는다. 대신금융그룹의 금융공학파트가 개발한 것으로 사람의 주관적인 판단이 아닌 100%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한다. 금융위원회와 코스콤이 주관한 테스트 베드를 최종 통과했고, 수익률 부분에서도 평균을 상회, 위험에 대한 초과수익 정도는 업계 최고수준을 기록했다.

대신 로보어드바이저의 가장 차별화된 특징은 보다 확정적인 미래 수익을 담보하는 것으로 판매와 운용에서 가장 낮은 비용을 받는다는 점이다. 비용을 낮추는 방법은 △인간의 개입이 최소화 된 알고리즘 운용 (펀드 운용의 인건비 절감) △판매 및 운용보수가 최저 (0.087~0.137%) △ETF로만 투자 대상을 한정시켜 변동성과 매매비용 절감 등이다.

대신증권은 연금 가입자를 대상으로 한 연금전용 '대신 로보어드바이저' 상품도 만들어 선보이고 있다.

연금전용 '대신 로보어드바이저'는 운용보수가 0.1%, 판매보수 0.04~0.1% 등 총 보수가 0.177~0.237%이다. 보수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여 20년 이상 장기 투자하는 연금 가입자에게 유리하게 설계된 특징을 갖고 있다.

최광철 대신증권 상품기획부장은 "최근 국내외 증시 변동성이 커지면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으로 사람들의 돈이 몰리고 있다"며 "비용을 최소화하면서 금융환경 변화에 흔들리지 않고, 운용과정의 투명성을 높인 '로보어드바이저'가 목돈 마련의 새로운 투자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메리츠종금증권] 메리츠 해외주식 자문형랩 2종

메리츠종금증권은 글로벌자산배분과 해외주식투자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상황에서 해외주식운용에 특화된 경쟁력 있는 자문사 두 곳과 협업해 해외주식 자문형랩 2종을 출시, 판매하고 있다.

'메리츠 글로벌자산배분 EMP랩'은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EMP(ETF 자문 포트폴리오) 전용 랩이다. 이 상품은 해외 상장 ETF 등을 활용해 주식·채권·대체투자 등 다양한 자산 및 시장에 분산 투자하는 특징을 갖고 있다. 국내 최초 로보운용사이자 EMP 전문운용사인 쿼터백자산운용의 자문을 받아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투자로 시장변동에 따른 리스크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글로벌 자산배분을 통해 안정적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랩서비스다.

'메리츠 중국 백마주랩'은 중국 기업 중에서 독점적 지배력과 수익성을 바탕으로 중국의 향후 10년을 이끌어갈, 재무구조가 우량한 기업에 집중 투자한다. 자문을 맡은 조인에셋투자자문은 국내최초 해외투자전문 자문사로, 중국 시장정보를 실시간 제공받고 정기적인 현지 탐방을 통해 기업을 발굴한다. 중국 소득구조 변화를 아이디어로 1인당 GDP 8000달러 시대를 맞아 소비주, 바이오헬스케어주, 4차산업혁명주, 수출주도주, 중소형 핵심기술 보유주 등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계획이다. 중국 백마주랩은 장기적인 안목으로 중국의 구조적 성장을 기대하는 투자자에게 적극 추천한다.

'메리츠 해외주식 자문형랩' 2종은 일반적인 펀드투자와 달리 고객 계좌별로 맞춤서비스 된다. 또 해외주식 매매차익은 양도소득세로 분류과세 적용되며 매년 250만원까지는 비과세 혜택이 있어 금융소득 종합과세대상자는 물론이고 일반투자자에게도 절세효과가 큰 장점이 있다.

최소가입금액은 '메리츠 글로벌자산배분 EMP 랩'은 3000만원, '메리츠 중국백마주 랩'은 5000만원 이상이며, 계약기간은 1년이지만 중도해지가 가능하다.

[미래에셋대우] 국내 금융산업 디지털화를 꿈꾸다

글로벌 금융업계의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골드만삭스의 금융분석프로그램 켄쇼(Kensho), JP모건의 소비자 트렌드 분석, 씨티그룹의 대출 심사와 고객 센터 업무 활용, 뱅크오브아메리카의 대출 관리 고도화 등 글로벌 금융사들의 금융 데이터를 활용한 새로운 시도들은 가시적인 성과를 쏟아내고 있다.

국내 금융업계는 글로벌 금융업계에 비해 다소 시작이 늦은 편이지만 최근 금융위원회도 금융 분야 데이터 산업의 발전과 마이데이터(My Data) 산업 도입 추진 등 금융 데이터 산업 발전을 위해 나서고 있다.

미래에셋대우는 금융투자업계 최초로 디지털금융 부문 내 빅데이터 전담 조직을 신설했고 국내 정상급 ICT 기업인 네이버와 업무협약을 맺어 금융과 IT의 새로운 결합모델을 찾고 있다. 아울러 서울대 통계학과와 산학협력을 맺어 주가 예측 연구를 진행하는 등 금융 데이터 관련 시장을 주도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작년에는 국내 금융투자업계 최초로 빅데이터 알고리즘 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는 네이버와 함께 제 2회 미래에셋대우 빅데이터 페스티벌을 진행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다양한 영역에서 금융데이터의 가치를 발굴하고자 금융 분석뿐만 아니라 금융 서비스 개발까지 범위를 확대했다. 빅데이터 공모전을 금융회사와 ICT 기업이 함께 진행한 사례는 국내에서 최초다.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수석부회장은 "금융 디지털화에 산업의 미래가 달려있고 선진 금융회사보다 늦게 시작한 만큼 더욱 빠른 속도로 따라 잡아야한다"며 "미래에셋대우는 국내 최대 금융투자회사로서 국내 금융데이터 산업의 발전을 적극 지원하고 우수한 인재가 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빅데이터 페스티벌처럼 능력 있는 학생들이 전문가로 성장하는데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삼성증권] 추석연휴, 해외증시 움직임에 주목

지난 11년간 추석연휴 기간 해외증시는 9번이나 급등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급등은 단 3차례에 불과했고, 급락한 사례는 총 6차례 있었다. 해외시장의 급등락은 대부분 해외증시 움직임과 같은 방향으로 국내증시에도 반영된 것으로 나타났다.

추석연휴 해외시장이 급등했던 3번의 평균 상승률은 3.7%였고 이후 개장된 한국증시의 평균 상승률은 1.1%였다. 반면 급락했던 5번의 평균 하락률은 -3.2%를 기록했고 국내증시는 평균 -2.4%의 하락세를 보였다. 해외증시가 상승보다는 하락할 경우 국내증시가 2.5배 더 민감하게 반응한 것이다.

삼성증권은 이번 추석연휴의 경우 국내증시가 추석기간 글로벌 증시 움직임에 민감하게 반응할 가능성이 예년보다 더 높은 것으로 전망했다. 추석연휴가 끝나면 곧바로 미국 금리인상 결정이 기다리고 있고, 국내증시와의 상관성이 높은 중국증시의 변동성도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김도현 삼성증권 해외주식팀 연구위원은 "최근 중국본토시장과 코스피는 주간수익률 기준 상관관계가 0.7에 이를 만큼 동조화 현상이 뚜렷하다"며 "중국주식투자자 뿐 아니라 국내주식투자자들도 25일과 26일 중국증시 움직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이어 "추석 이후 미국의 중간선거와 미국 기업들의 3분기 실적발표가 이어질 예정이고, 여타 지역도 중국의 거시경제와 위안화 변동성, 유럽의 영국 브렉시트 협상 등 여러 변수들이 남아있어 불확실성이 이어질 것"이라며 "시장 방향성에 대한 섣부른 판단보다 장기적인 기업가치가 돋보이는 개별종목을 저가 매수하는 전략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삼성증권은 해외주식 투자자들을 위해 추석연휴기간에도 해외주식데스크를 평일과 같이 운영할 예정이다. 연휴기간 해외주식데스크 이용을 원하는 투자자는 02-2020-7306로 전화하면 된다.

[신한금융투자] '스톡기프트(주식선물)' 서비스

여의도에서 근무하는 직장인 오씨(42세)는 초등학교 6학년에 올라가는 쌍둥이 딸들에게 줄 선물을 고민하다 음료수나 간식 등을 선물하는 것처럼 전화번호만 알면 주식을 손쉽게 선물할 수 있는 '스톡기프트' 서비스를 알게 됐다. 이에 자신이 장기투자 목적으로 매입해 온 코스피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TF(상장지수펀드)를 두 딸에게 3주씩 선물했다. 단순히 용돈을 주는 것을 넘어 금융시장의 흐름을 이해하고 배당, 투자 등과 같은 개념과 한국경제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하기 위함이었다.

신한금융투자는 이와 같이 주식, ETF를 기프티콘처럼 쉽게 선물할 수 있는 '스톡기프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스톡기프트'란 신한금융투자의 모바일 자산관리 플랫폼인 '신한아이 알파'에서 주식 또는 ETF를 받는 사람의 이름과 계좌번호 또는 휴대전화번호만으로 간편하게 주고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기존에 주식을 타인에게 보내기 위해서는 계좌번호를 알아야만 주식을 이체할 수 있었으나 이번 서비스는 상대방의 휴대전화 번호만으로도 주식, ETF를 손쉽게 선물할 수 있다.

또 주식을 선물 받는 고객이 '신한아이알파'에 로그인하면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 계좌가 없는 경우 점포를 방문하지 않고도 계좌를 개설할 수 있는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가 선보인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는 '영상통화를 통한 방법' ' 타 금융기관 계좌를 통한 방법' 등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되며 신한금융투자 모바일 자산관리 플랫폼인 '신한아이 알파'에서 쉽게 할 수 있다.

현주미 신한금융투자 디지털사업본부 본부장은 "선물을 준비하는 고객들이 기프티콘을 보내듯 간단하게 주식을 선물할 수 있는 서비스"라며 "자녀와 2030세대의 경제적 사고와 재테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스마트한 아이템으로 널리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진투자증권] 유진 챔피언 뉴이코노미 AI 4.0

인공지능(AI)기술은 알고리즘 개발과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확보하고 학습해 미래의 변화를 예측하고 일치시킨다. 이러한 딥러닝 기술의 발달로 더 많은 데이터의 신속 정확한 분석이 가능해졌다. 최근 미국에서는 빅데이터와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여러 금융기관 및 기업들이 경제 및 금융시장의 상황을 분석하고 미래를 예측해 트레이딩 및 투자자문 서비스를 하고 있다.

유진투자증권은 이러한 추세에 맞춰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하여 미국 등 해외시장에 상장된 4차산업 선도기업에 투자하는 "유진 챔피언 뉴이코노미 AI 4.0 주식펀드"를 추천했다. 이 펀드는 국내에 출시된 대부분의 4차산업 관련 펀드들이 IT 종목에 집중된 것과 달리, IoT나 빅데이터, 증강현실 등 다양한 분야의 4차산업 선도기업에 투자하며, 투자 주식이 80개 내외로 종목 쏠림현상이 적어 펀드의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이 펀드의 강점은 한국과 미국의 대표 AI기술을 활용하여 투자 종목 선정에서부터 다른펀드와 차별화를 꾀했다는 점이다. 일차적으로 미국의 켄쇼 테크놀로지가 머신러닝, 자연어 처리 기술로 분석한 빅데이터에서 4차산업 관련 혁신 종목을 발굴하여 투자 유니버스를 구성하면, 국내 업체인 디셈버앤컴퍼니의 인공지능을 활용해 투자 목적에 최적화된 모델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이렇게 나온 모델포트폴리오는 유진자산운용의 자체 퀀트모델 및 해외 리서치력을 바탕으로 검증 및 보완 후 투자를 실행하여 포트폴리오의 안정성을 더할 계획이다.

한편, 켄쇼 테크놀로지는 '미국 금융계의 알파고'로 불리며, 영국 브렉시트 이후의 파운드화 변동, 트럼프 美대통령 당선 직후의 환율 예측, 북한 미사일 실험에 따른 시장 변동, 겨울 한파 수혜주, 시리아 내전 관련주 등 세계적인 이슈가 발생할 때마다 정확한 예측을 내놓아 유명세를 떨쳤다.

[하나금융투자] 하나 글로벌4차산업1등주자산배분

하나금융투자의 '하나UBS글로벌4차산업1등주자산배분펀드'는 성장성 높은 4차산업 시장을 선도하는 우량한 글로벌 기업의 주식에 미국국채를 혼합한 자산배분 전략으로 장기적 성과를 추구한다.

기존 제조업은 공급과잉에 접어들고 있고 글로벌 기업들은 이미 막대한 재원들을 인공지능과 빅데이터에 투자하고 있는 상황이다. 향후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시장은 무인자동차, 유전자 정보와 헬스케어, 로보틱스, 자동번역과 스마트 비서업무, 음성인식, 증강현실, 무인 드론, 클라우딩 등을 중심으로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 펀드는 성장성과 안정성의 조화를 추구한다. 글로벌 시장에 상장된 4차산업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해외주식형 펀드 '하나UBS 글로벌 4차산업 1등주플러스 펀드'를 활용해 트렌드에 부응하는 한편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는 미국 국채(ETF)를 편입해 글로벌 증시의 변동성에 대응한다. 채권모펀드의 비중을 30%로 시작해 시장변화 및 자산동향에 따라 지속적으로 재조정한다.해외주식에 대한 우수한 리서치 역량과 전략적 자산배분 노하우를 보유한 하나금융투자가 투자 자문을 제공하고, 오랜 투자 경험을 가진 하나UBS자산운용에서 시황 및 종목의 특수성을 고려해 운용한다.

조용준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장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가 금리를 올리며 본격적인 금리 상승기를 맞이했다"며 "Fed가 추가로 금리를 인상해 달러 강세가 지속된다면 글로벌 증시는 변동성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장호 하나UBS자산운용 글로벌운용본부장은 "자산배분펀드는 위험자산과 안전자산의 비중 조절을 통해 분산투자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며 "이 펀드는 손님들에게 차별화된 투자기회를 제공할 것"라고 상품을 출시한 배경을 설명했다.

[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 더블라인 미국 듀얼가치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과 미·중 무역갈등 심화로 글로벌 증시 변동성이 커지면서 시장에서는 공격적인 투자보다 안정적인 자산에 투자해 장기적인 수익을 올리는 데 초점을 맞추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한국투자증권은 시장의 불확실성에 대비해 대형 가치주 펀드인 '한국투자 더블라인 미국듀얼가치펀드(주식-재간접파생형)'를 추천했다.

이 펀드의 특징은 한국투자증권과 채권·주식 전문운용사인 미국의 더블라인캐피털과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출시한 펀드로 미국의 저평가 주식 섹터 및 채권에 투자해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한다.

펀드는 노벨경제학상을 받은 로버트 쉴러 교수가 만든 '쉴러 바클레이스 CAPE 지수'를 기초지수로 한다. 이 지수는 공공재, 필수소비재 등 10개 업종 중 상대 CAPE 비율에 근거로 가장 저평가된 4개 업종을 선별해 구성했다.

지수는 S&P500 대비 연 평균 +4.27%p 초과 성과를 시현했고, 펀드 성과도 우수했다. 또, 적극적인 글로벌 채권 포트폴리오 운용으로 연 평균 3% 내외의 지속적인 이자수익을 추구한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글로벌 펀드평가사 모닝스타가 선정한 '2017년 최고 대형가치주 펀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보수는 클래스 H_A 기준 선취판매수수료 1.0%, 총 보수 연 1.048%(판매 0.7%, 운용 0.3%, 기타 0.048%)이며 클래스 C는 선취판매수수료가 없는 대신 총 보수가 연 1.548%(판매 1.2%, 운용 0.3%, 기타 0.048%)이다, 환매수수료는 클래스 A, C 모두 없다.

문성필 상품전략본부장은 "해외 우수 운용사 제휴를 통해 우수한 성과의 글로벌 상품을 고객에게 제공해 고객 수익률을 제고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상품 가입은 한국투자증권 전 영업점과 인터넷을 통해 가능하다.

[NH투자증권] NH아문디 올셋 글로벌디스럽티브

NH투자증권은 혁신적 변화 테마에 투자하는 'NH-Amundi Allset 글로벌디스럽티브' 펀드를 판매하고 있다. 이 펀드는 테크놀로지 발전 분야에만 국한하지 않고, 향후 글로벌 성장과 투자의 핵심 요소로 불리는 4개 투자섹터인 디지털 경제, 4차산업혁명, 생명과학·헬스, 지구·환경 섹터에 투자한다.

4개의 섹터는 총 28개 서브테마로 분류되는데 디지털 경제 테마에는 핀테크, 클라우드, 공유경제, 빅데이터 관련 기업 등이 포함되어 있다. 4차 산업혁명 테마에는 전기차, 자율 주행차, 드론, 인공 지능관련 종목들이 포함되어 있다.

또 생명과학·헬스케어 테마에는 바이오 테크 및 헬스케어 관련 기업을 포함하고, 지구·환경 테마에는 태양 및 풍력에너지 등 신재생 에너지 관련 기업과 셰일 가스 관련 기업이 투자 대상이다.

글로벌디스럽티브 펀드는 IT섹터나 일부 기술주에만 투자하지 않고 보다 광범위한 테마에 투자하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

'혁신적 변화'는 국내에서 최초로 출시되는 테마이지만, 글로벌 시장에서는 총 11개 펀드가 운용되며 인기 상승 중인 테마다. 이 펀드는 아문디 자산운용 그룹의 테마투자 전문계열사인 CPR자산운용에서 위탁 운용 중이다. CPR사의 글로벌 디스럽티브 오퍼튜니티펀드는 2016년 12월에 설정되어 운용규모는 약 11.6억 유로(한화 약 1조5000억원), 출시 후 운용성과는 8월말 기준 최근 6개월 12.71%, 1년 21%로 우수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혁신적 발전에 대한 투자는 거스를 수 없는 글로벌 투자 트렌드이기 때문에 4차산업혁명, 헬스케어, 디지털 경제, 지구·환경 등에 분산 투자하면서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고 싶은 투자자라면 이 펀드에 투자해 볼만 하다.

이 펀드는 NH투자증권 전국 영업점 또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