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지식융합콘서트 '테크플러스(tech+) 제주 2018'이 20일 라마다프라자 제주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당초 8월 23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제 19호 태풍 솔릭 영향으로 연기된 바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테크노파크 제주의소리 한국산업기술문화재단의 주최·주관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제주 지역의 기술융합 패러다임 확산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테크플러스(tech+) 포럼은 기술, 경제, 문화, 인간 4가지 키워드의 융합을 통해 세상의 변화를 촉발하고 새로운 생각을 만들어내는 포럼이다.

첫 강연자로 나선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제주의 디지털 경제영토 확장을 꿈꾸다'를 주제로 물리적 세계를 넘어서는 제주 밖의 더 큰 미래를 이야기했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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