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도서관 운영평가
올해 대통령 표창은 서울 광진정보도서관과 대구월배초등학교가 받는다. 공공도서관 부문에서 최고 점수를 받은 광진정보도서관은 사서가 중심이 되는 독서동아리 양성, 인문학강좌 확대 운영 등으로 이용자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반영해 3차원 프린터 등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창작 공간메이커 스페이스를 운영하고 지역 공공서비스 활동 커뮤니티를 구축해 도서관 서비스를 향상했다.
학교도서관 부문에서 최고의 영예를 안은 대구월배초등학교는 독서활동 선순환을 위한 독서교육을 통해 교육과정과 연계한 도서관 이용 교육을 실시하고 학생들의 자발적인 독서활동 참여를 유도했다. 특히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학교도서관과 독서활동으로 행복 교육공동체 실현에 기여했다.
송현경 기자 funnyso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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