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 3주기 추모식

자유한국당이 고 김영삼 전 대통령 3주기를 추모식을 열었다. 여당과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서는 '의회주의' 실천을 촉구했다.

한국당은 20일 오전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김영삼 대통령 서거 3주기 추모식'을 열었다.

김성태 한국당 원내대표는 앞서 의원총회를 열고 "민주주의를 신봉하고 의회주의를 실천한 문민대통령의 이념 정신을 민주당도 본받기 바란다"며 "야당을 패싱하고 국회에 태클거는 청와대가 아니라 야당과 논의하고 합의하는 참된 민주정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당은 오후 의총에서 투쟁방향을 다시 논의키로 했다.

이재걸 기자 claritas@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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